건강을 위한 마 구매했어요.
"마"가 좋다는 말은
예전부터 많이 들었는데
크게 관심을 가진적도 없고
그러니 당연히 먹어 볼 생각도 안 했는데요.
얼마전에 임아트에 갔다가
우연히 "마"를 봤는데
가격도 괜찮은 것 같고
깨끗하고 좋아보여서
조금 사와서 먹어봤는데
좋더라구요~^^
사실 "마"에 대해서
전혀 모르니까 가격이 좋은건지
아닌건지도 모르는데
그냥 비싼 건 아닌 것 같아서 샀어요. ㅋㅋㅋ
임아트에서 산 "마"를
거의 다 먹고 쬐금 남았는데
계속 먹고 싶어서
어디서 사야하나 고민하다가
인터넷에서 열심히 찾았더니
양도 적당하고 질도 좋아보이고
가격도 마음에 쏙 들고
괜히 믿음가는 곳이 있어서
반심반의하며 주문했는데요.
주문하고 그 다음 날 바로 빠른 배송으로 와서
"마"를 받았는데요.
뭔가 모르게
마 박스에서부터 진실함이 느껴지는
산지 직송의 "마"
뭐든 생물은 보관이 제일 어렵잖아요.
판매하는 글에도 마 보관 방법에 대해서
상세하게 적어 놓으셨던데
박스에도 이렇게 마 보관 방법이
상세하게 적혀 있어서
마를 보기 전인데도
믿음이 팍팍 갑니다~^^
박스를 열고 보니
이렇게 깨끗한 비닐에 잘 포장이 되어
들어 있었는데요.
비닐을 열어서 보고는
와~ 하며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.
저는 과일이나 채소도
인터넷으로 구매를 많이 하는 편인데
이렇게 깔끔하고 정성스럽고
안전하게 포장을 잘 한 상품은
거의 처음 보는 것 같아요.
비닐 가득 톱밥과 마가 들어 있었는데요.
마가 손상되지 않고 신선한 상태로
잘 배송되기 위해서
정말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쓰신 점이
느껴졌어요.
마를 보기 전에 톱밥을 먼저 봤는데
톱밥 조차도 좋은 것 같았어요.
포장에도 이렇게 신경을 쓰시는 것 보면
마를 재배하실때는
얼마나 정성을 다하실까 하는 마음이
정말 절로 들었습니다.
톱밥 사이에 이렇게 좋은 마가
숨어있었는데요. ㅋㅋㅋ
사진에서 다 안 보이는 마들이
아직도 톱밥속에 많이 들어 있어요.
마를 꺼내다가
이렇게 마를 정성스럽게 포장을 해 주셨구나 싶어서
사진부터 찰칵했어요.
알려주신 마 보관 방법대로
신문지에 하나씩 넓게 펴서
2~3시간 정도 살짝 말렸습니다.
마가 정말 싱싱하고 좋았는데요.
인터넷으로 비교해보면서
가격도 좋은데 질이 괜찮을까 하며
사실 걱정도 쬐금은 했었거든요. ^^
와~ 그런데 이건 뭐
그런 걱정을 한 것 자체가 죄송스러운 거 있죠~
이렇게 신문지 깔고 마를 가끔 뒤집어가며
2~3시간정도 살짝 말려
마를 하나씩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
냉장고 채소실에 보관했습니다.
이제 한동안 싱싱하고 좋은 "마"로
건강 식단으로 먹을 수 있겠어요.
건강을 위해 산지 직송 " 마"
드셔 보세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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